엔믹스 규진, 새침한 눈빛 [DA포토]

[동아닷컴]

20일, 그룹 엔믹스(NMIXX/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의 미니 1집 [expérgo(엑스페르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앨범명 [expérgo]는 '깨우다'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로, 엔믹스는 새 앨범을 통해 전 세계 K팝 팬심을 깨우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MIXX)한 노래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편곡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에 표현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을 비롯해 선공개된 'Young, Dumb, Stupid'(영, 덤, 스투피드) 그리고 'PAXXWORD'(패스워드), 'Just Did It'(저스트 디드 잇), 'My Gosh'(마이 가쉬), 'HOME'(홈)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컴백을 한 엔믹스는 5월부터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개최한다. 5월 2일(이하 현지시간) 시애틀을 시작으로 4일 산호세, 5일 로스앤젤레스, 8일 댈러스, 9일 휴스턴, 12일 애틀랜타, 14일 워싱턴 D.C.까지 북미 8개 도시와 6월 4일 방콕, 9일 자카르타, 18일 대만, 23일 싱가포르, 30일 마닐라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총 13회 규모로 단독 쇼케이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