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동산, 美 넷플릭스에 3억원 손배소‥넷플릭스 측 “법원서 소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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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동산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과 관련, 미국 넷플릭스 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앞서 아가동산 측은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제작한 MBC와 연출자 조성현 PD 및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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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가동산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과 관련, 미국 넷플릭스 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종교단체 협업마을 아가동산과 창시자 김기순은 3월 21일 조성현 PD와 MBC, 넷플릭스 미국 본사 및 넷플릭스 코리아(넷플릭스 한국 법인)를 상대로 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24일 "법원에서 관련 내용을 소명하며 응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가동산 측은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제작한 MBC와 연출자 조성현 PD 및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넷플릭스를 상대로 낸 신청은 취하했다.
아가동산 측은 해당 다큐멘터리가 "아가동산 및 김기순에 관한 허위 내용을 담고 있다"며 방송을 이어갈 경우 아가동산 측에 "매일 1천만 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신'을 자처하는 4명의 인물을 다룬 8부작 다큐멘터리로, MBC가 제작에 참여하고 'PD수첩'을 연출한 조성현 PD가 연출을 맡았다.(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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