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BTS 지민·블랙핑크 지수, 홀로서기로 우뚝 설까?…역대급 솔로 대전 시작

(서울=뉴스1) 이승아 박혜성 기자 = 글로벌 그룹의 '솔로 끝판왕'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블랙핑크 지수가 솔로로 첫발을 내딛으며 전세계 음악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블랙핑크 지수는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일주일 간격으로 발매한다.

지민은 24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수록곡 가운데 '셋 미 프리 Pt.2'(Set Me Free Pt.2)를 지난 17일 선공개해 전세계 차트를 휩쓸었다.

4시간45분 만에 전 세계 100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민은 "'페이스'는 제가 느낀 다양한 감정들을 저의 목소리로 채운 음반"이라면서 "모든 것이 새로운 도전이었다. 많은 분이 기대하는 모습과 예상하시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수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첫 솔로앨범 ‘ME’를 발표한다. 지수의 솔로앨범 ‘ME’는 지난 6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약 2주일 만(3월 20일 기준)에 선주문량 95만 장을 넘어서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 ‘밀리언셀러’ 등극을 앞두고 있다.

지난 16일과 22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두 개의 비주얼 필름에서는 동양적이면서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며 전세계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블랙핑크 지수(YG엔터테인먼트 제공)

seunga.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