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농협, 농가 실익증진을 위한 영농자재 공급

황송민 2023. 3. 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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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 사진 오른쪽 네번째)이 괴산군(군수 송인헌)·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지역 농가에  영농자재를 공급했다.

23일 괴산농협은 본점에서 김창기 NH농협 괴산군지부장, 농협 조합원·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비료살포기·칼슘유황비료 전달식'을 열었다.

지원 규모는 칼슘유황비료 1만5000포, 비료살포기 200대로 모두 2억1600만원 상당으로, 괴산군이 50%를 부담하고 나머지를 농협중앙회와 괴산농협이 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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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농협이 23일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마련한 비료살포기와 칼슘유황비료를 농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 사진 오른쪽 네번째)이 괴산군(군수 송인헌)·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지역 농가에  영농자재를 공급했다.

23일 괴산농협은 본점에서 김창기 NH농협 괴산군지부장, 농협 조합원·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비료살포기·칼슘유황비료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한 비료살포기와 칼슘유황비료는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마련했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농민·농협·지자체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시행해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지원 규모는 칼슘유황비료 1만5000포, 비료살포기 200대로 모두 2억1600만원 상당으로, 괴산군이 50%를 부담하고 나머지를 농협중앙회와 괴산농협이 분담했다.

괴산농협은 이번 지원이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농가 경영 부담 완화와 노동력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창기 지부장은 “지자체 협력사업을 활용해 앞으로도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응식 조합장은 “해마다 지자체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준 송인헌 괴산군수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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