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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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전지연)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백 신임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전지연의 법제화 추진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 성공개최 △전지연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과제 제시 △전국지역문화재단 종사자들의 직무별·직위별 교육 확대 △해외 견학과 연구·연수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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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전지연)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전지연은 지난 22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백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2024년 4월 16일까지이다.
백 신임회장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 당선된 첫 수장이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그 동안 전지연은 수도권 문화재단 대표가 회장을 맡아왔다.
백 신임회장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라는 연대의 힘으로 지역문화의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의 가치확산과 사회혁신의 중요한 자원으로서 지역문화 진흥을 도모하겠다"며 "지역문화가 지역민들의 보편적 삶의 양식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신임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전지연의 법제화 추진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 성공개최 △전지연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과제 제시 △전국지역문화재단 종사자들의 직무별·직위별 교육 확대 △해외 견학과 연구·연수 강화 등을 제시했다.
지역문화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백 신임회장은 중앙대에서 예술경영학 석사, 전북대에서 문화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예원예술대 객원교수, 전북대·백제예술대학·전주대 등에서 외래강사를 역임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자문위, 전북도청 문화정책과 전문직 사무관, 전주시 공예품전시관 초대관장, 전주한지축제·익산 서동축제 예술감독을 지냈다.
한편 전지연은 전국 115개 기초 자치단체 산하의 지역문화재단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종사자 7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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