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 1∼2회 취약계층 안부 물어 위기 징후 찾는다

정찬욱 2023. 3. 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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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다음 달부터 매주 1∼2회씩 시 공무원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환경, 안전 등을 확인하는 안부 묻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소외감과 우울감으로 자살 및 고독사 우려가 있는 건강 악화 어르신, 위기 징후 대상자 등 취약계층 600명을 안부 확인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안부 확인에 그치지 않고 복지 요구를 발굴하고 위기 사유를 찾아 기초생활보장 수급, 긴급 지원 등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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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다음 달부터 매주 1∼2회씩 시 공무원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환경, 안전 등을 확인하는 안부 묻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소외감과 우울감으로 자살 및 고독사 우려가 있는 건강 악화 어르신, 위기 징후 대상자 등 취약계층 600명을 안부 확인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사업에는 복지정책과, 가족지원과, 경로장애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20개 부서 직원이 참여한다.

시는 안부 확인에 그치지 않고 복지 요구를 발굴하고 위기 사유를 찾아 기초생활보장 수급, 긴급 지원 등도 할 방침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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