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올라운더 진가 빛났다…라이브 폭발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올라운더 실력을 입증했다.

엔믹스는 지난 20일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érgo)'와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로 컴백했다.

이 가운데 최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엔믹스 신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무대 연습 영상이 화제다. 연습실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성량, 여섯 멤버의 박자가 딱딱 맞는 발소리 등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이 돋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K팝 팬들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무대 연습 영상은 24일 오전 기준 128만 뷰를 달성하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9위를 차지하는 등 'K팝 올라운더 신예'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뮤직비디오는 24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3556만 뷰를 돌파하고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8위를 기록해 국내외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리더 해원은 멤버 릴리에 이어 KBS Kpop 유튜브 채널의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최상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한편 엔믹스는 오는 5월부터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NICE TO MIXX YOU)'를 열고 글로벌 실력파 그룹으로서 활약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5월 2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4일 산호세, 5일 로스앤젤레스, 8일 댈러스, 9일 휴스턴, 12일 애틀랜타, 14일 워싱턴 D.C.까지 북미 8개 도시와 6월 4일 방콕, 9일 자카르타, 18일 대만, 23일 싱가포르, 30일 마닐라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총 13회 규모로 단독 쇼케이스를 전개한다.

[그룹 엔믹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