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한·미 해병대, 포항 호미곶서 해안 플로깅

최창호 기자 2023. 3. 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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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원들이 24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대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포항향토청년회가 마련한 '클린 포항 플로깅' 행사에는 연합훈련을 위해 입국한 미 해병대원과 우리 해병대 1사단, 해군항공사령부 장병, 향토청년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5㎞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해병대원들은 "해양생물의 몸에서 미세플라스틱 조각이 나왔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며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보탬이 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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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연합 클린 포항 플로깅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깨끗한 바다'를 함께 만들 것을 약속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포항향토청년회(회장 박용선)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미 해병대와 해병대 1사단, 해군 항공사령부 장병 등 1000여 명이 호미곶에서 대보리까지 해안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2023.3.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연합 클린 포항 플로깅 행사에서 미 해병대원들이 해안 쓰레기를 줍고 있다. 2023.3.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연합 클린 포항 플로깅 행사에서 미 해병대원들이 해안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2023.3.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연합 클린 포항 플로깅 행사에서 미 해병대원들이 포항향토청년회원들과 함께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2023.3.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연합 클린 포항 플로깅 행사에서 미 해병대원들이 해안가 쓰레기를 줍고 있다.2023.3.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연합 클린 포항 플로깅 행사에서 해병대1사단 장병들이 해안 쓰레기를 줍고 있다. 2023.3.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연합 클린 포항 플로깅 행사에서 미 해병대원들이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연합 클린 포항 플로깅 행사에서 해병대1사단 장병들이 갯바위 등에 숨어있는 해안 쓰레기를 줍고 있다.2023.3.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한·미 해병대원들이 24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대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포항향토청년회가 마련한 '클린 포항 플로깅' 행사에는 연합훈련을 위해 입국한 미 해병대원과 우리 해병대 1사단, 해군항공사령부 장병, 향토청년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5㎞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해병대원들은 "해양생물의 몸에서 미세플라스틱 조각이 나왔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며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보탬이 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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