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 주당 60원 현금배당…"상장 첫 해부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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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24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시가 배당률 3.4%인 주당 6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티스리는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코스닥 상장 첫 해부터 배당을 시행했으며, 향후에도 주주의 권익 제고를 위해 회사의 경영환경, 재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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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디션 모바일게임 中판호 발급…매출↑ 기대
"오디션 IP 연계할 수 있는 다방면 사업 검토"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24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시가 배당률 3.4%인 주당 6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티스리는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코스닥 상장 첫 해부터 배당을 시행했으며, 향후에도 주주의 권익 제고를 위해 회사의 경영환경, 재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코스닥 상장 이후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티쓰리는 2022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762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2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총 6건의 의안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아울러 티쓰리는 향후 신사업 확장 가능성에 대한 준비로 ▲모바일 콘텐츠 개발 및 판매업 ▲서비스-빅데이터 관련 연구개발업 등 15개의 신규 항목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티쓰리는 최근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버전의 게임이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받았다. 회사는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이번에 판호를 추가로 획득한 모바일 게임까지 더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홍민균 티쓰리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티쓰리가 코스닥 상장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2023년에는 더 큰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오디션 IP를 활용해 연계할 수 있는 다방면의 사업을 검토하면서, 현재 개발 중인 ‘오디션 라이프’를 비롯해 제2의 오디션과 같은 든든한 캐시카우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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