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서 도로 옆 하천으로 승합차 추락·전복, 8명 부상

이영균 2023. 3. 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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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도로 옆 하천으로 추락해 전복됐다.

포항 오천서 하천으로 추락해 전복된 승합차.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에 탄 60∼80대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이 가운데 4명은 사고 직후 곧바로 차에서 탈출하지 못해 출동한 소방대 등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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