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넥슨 일본법인 등기이사로

김정유 2023. 3. 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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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사진) 넥슨코리아 대표가 넥슨 일본법인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2003년 넥슨에 입사, 2018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신입사원에서부터 대표이사, 그리고 모회사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리면서 넥슨그룹에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넥슨 측은 "넥슨코리아의 최대 성과를 경신하고 있는 이정헌 대표의 넥슨 일본법인 이사진 합류로 넥슨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와 최상의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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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정헌(사진) 넥슨코리아 대표가 넥슨 일본법인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넥슨 일본법인은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넥슨 일본법인은 넥슨코리아 지분 100%를 갖고 있는 모회사다.

앞서 넥슨은 지난달 16일 이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내정한 바 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 안건이 의결되면서 이 대표는 넥슨그룹 전반의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이 대표는 2003년 넥슨에 입사, 2018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신입사원에서부터 대표이사, 그리고 모회사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리면서 넥슨그룹에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 대표가 이끄는 넥슨은 지난해 역대 최대인 매출 3조3946억원, 영업이익 9952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넥슨 측은 “넥슨코리아의 최대 성과를 경신하고 있는 이정헌 대표의 넥슨 일본법인 이사진 합류로 넥슨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와 최상의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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