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 전국 지역농협 조합장 가운데 최다선…도농상생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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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정체성을 다시 새기고, 농촌 농협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유통하는 전진기지가 되겠습니다."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21일 오후 4시 본점 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제15대 박준식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그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번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관악농협은 대도시권 농협으로서 도농상생정신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협과 협업에 나서 소비자와 농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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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정체성을 다시 새기고, 농촌 농협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유통하는 전진기지가 되겠습니다.”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21일 오후 4시 본점 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제15대 박준식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준구 서울농협본부장, 이진용 JA코리아 중앙상사 회장과 조합원, 대의원, 여성조직회장단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8일 열린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며 11선에 성공, 전국 최다선 조합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준식 조합장은 취임식에서 ‘도농상생’이라는 단어를 여러번 사용하며 강조했다. 그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번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관악농협은 대도시권 농협으로서 도농상생정신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협과 협업에 나서 소비자와 농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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