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가 소식] 경남정보대, 베트남 현지에 'KIT 한국어학당' 개소

(부산=연합뉴스) 경남정보대(KIT)는 최근 베트남 국립 박장성산업기술대학교 내에 'KIT 한국어학당'을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KIT 한국어학당은 베트남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하는 기관으로 지난 1월 박하기술전문대학 내에 설립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현지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운 후 이를 바탕으로 한국 유학은 물론 취업도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지난해 10월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교육훈련부 차관을 만나 지원을 약속받고, 현지 5개 대학과 MOU를 체결하는 등 베트남 교류를 넓혀가고 있다.

동의과학대, 온라인 전문학사과정 운영

(부산=연합뉴스) 동의과학대 스마트생산공정관리과는 최근 교육부의 온라인 학위과정 승인을 받아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온라인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생산공정관리과는 수요맞춤형 생산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심화하는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고, 스마트팩토리 공정 운영 및 관리 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그동안 전문대는 교육과정 가운데 온라인 과정이 70% 이상 넘을 수 없었으나 내년부터 4차산업혁명 관련 학과 등 첨단 학과는 온라인 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동의과학대는 2012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원격기반 학점은행제 평가인정을 받아 현재까지 성인학습자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도 온라인 학위과정 운영을 위해 양질의 온라인콘텐츠 제작용 디지털스튜디오도 구축했다.

동아대 운영 부산시 환경보건센터, 보건환경연구원서 세미나

(부산=연합뉴스) 동아대가 운영하는 부산시 환경보건센터는 오는 30일 부산 북구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부산시 환경보건 모니터링 현황 및 공동연구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세미나에서는 '미세먼지에 의한 부산지역 건강취약성 평가', '부산시 유해대기물질 현황과 향후 연구 방향'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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