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유산기자단·글로벌 홍보단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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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이 24일 청년 문화유산기자단과 문화유산 글로벌 홍보단을 위촉했다.
'청년 문화유산기자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재단의 행사와 사업을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리고 있다.
청년 문화유산기자단으로는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만 19세~34세 청년 9명이, 글로벌 홍보단으로는 러시아, 멕시코, 스페인, 일본, 튀르키예 출신 외국인 6명이 각각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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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이 24일 청년 문화유산기자단과 문화유산 글로벌 홍보단을 위촉했다.
'청년 문화유산기자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재단의 행사와 사업을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리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글로벌 홍보단'은 외국인의 시선으로 직접 경험한 전통문화의 생생한 현장을 SNS 중심의 콘텐츠로 홍보하고 있다.
청년 문화유산기자단으로는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만 19세~34세 청년 9명이, 글로벌 홍보단으로는 러시아, 멕시코, 스페인, 일본, 튀르키예 출신 외국인 6명이 각각 선발됐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재단 행사를 직접 현장 취재는 물론, 재단 소식과 전통문화에 대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나 SNS 채널에 동영상·카드뉴스·웹툰으로 제작해 홍보한다.
최영창 재단 이사장은 위촉식에서 "젊은 세대와 외국인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전달되는 기자단의 메시지는 재단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전통문화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재단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소통의 창구가 되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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