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소사이어티 "공교육 맞춤 교수학습 플랫폼…민관 협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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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소사이어티는 디지털경제융합위원회 교육혁신 분과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경제융합위원회는 디지털기술융합의 구체적 사례로 교육혁신 분과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공교육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기술과 사회시스템의 성공적인 융합을 위한 기술, 제도, 이해관계자 합의 등 필수요소들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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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디지털경제융합위 교육혁신 분과 4차 회의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디지털소사이어티는 디지털경제융합위원회 교육혁신 분과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소사이어티는 디지털전환 촉진과 디지털문명 발전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발족한 전문가 논의체로, 디지털사회전환·디지털경제융합·디지털문화 전문위원회로 구성했다.
디지털경제융합위원회는 디지털기술융합의 구체적 사례로 교육혁신 분과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공교육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기술과 사회시스템의 성공적인 융합을 위한 기술, 제도, 이해관계자 합의 등 필수요소들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열린 회의에서는 '공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주제로 티맥스 알지(Tmax RG) 최성기 대표가 발제하고, KAIST 김민기 교수, 아시아교육협회 신소희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박승재 박사 등 11명이 참여했다.
개방형 생태계 구성을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교사들의 활용 자유도를 높이기 위한 교수자료 제작지원 스튜디오, 이해관계자의 기술에 대한 기대사항(교사 행정업무 부담 경감, 학생 간 교류 등) 등 공교육 분야의 디지털플랫폼이 가져야할 서비스 설계 및 기술 요건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 대표는 이러한 기술 요건 충족을 위해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퍼앱 기반의 교육 및 도서출판 플랫폼을 소개하며, 데이터 가상화 기술, 노코딩 기반의 인터랙티브 앱 제작기술을 통한 민관협력 기반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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