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 바다가 한눈에…태안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

정찬욱 2023. 3. 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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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백화산 정상 아래 두 봉우리 사이에 주변 산자락과 가로림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구름다리가 설치됐다.

군은 24일 태안읍 백화산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름다리 개통식을 했다.

백화산 구름다리는 해발 250m, 지상 19m 높이에 총길이 74m, 폭 1.5m의 현수교다.

총 24억4천700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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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백화산 구름다리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 백화산 정상 아래 두 봉우리 사이에 주변 산자락과 가로림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구름다리가 설치됐다.

군은 24일 태안읍 백화산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름다리 개통식을 했다.

백화산 구름다리는 해발 250m, 지상 19m 높이에 총길이 74m, 폭 1.5m의 현수교다. 총 24억4천700만원이 투입됐다.

다리 양 끝에는 전망대 쉼터도 조성됐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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