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행정직렬 최초' 일반직 5급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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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행정직렬 최초로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자가 탄생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 김미경 행정주사가 행정직렬 중 5급에 승진했다.
도 경찰청 행정직렬 중 5급 승진은 최초이다.
특히 전국 5급 일반직공무원 74명 중 행정직렬이 5명에 불과한 상황에서 큰 결실을 맺은 것은 경북경찰청 전체의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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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행정직렬 최초로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자가 탄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10명의 승진 예정자 중 1명이다.
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 김미경 행정주사가 행정직렬 중 5급에 승진했다. 도 경찰청 행정직렬 중 5급 승진은 최초이다.
특히 전국 5급 일반직공무원 74명 중 행정직렬이 5명에 불과한 상황에서 큰 결실을 맺은 것은 경북경찰청 전체의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김미경 행정주사는 1985년 경찰에 입직해 그동안 경무, 생활안전, 교통 등 비교적 선호하지 않는 부서에서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전념하며, 솔선수범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일반직공무원은 경찰의 3.7%에 불과하나 경찰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승진을 계기로 일반직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도민 안전을 위한 업무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에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 중심의 분위기를 만든 결과 최근 특별승진자 3명에 이어 5급 승진자를 배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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