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발전 머리 맞댄 하이브·SM·YG·JYP·CJ..문체부 간담회 참석

유동주 기자 2023. 3. 24.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오늘(24일) 오후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대중음악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 차관은 "최근 국내 음악산업계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면서 K-팝의 발전 방향에 대한 많은 기대와 우려, 제언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정부도 '음악산업 재도약 전략'을 마련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인 K-팝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정부의 문화 분야 비전을 담은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 발표에 앞서 사전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3.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체육관광부 오늘(24일) 오후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대중음악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K-팝 재도약을 위한 음악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에는 김태호 하이브(HYBE) COO, 김지원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마케팅센터장, 이주용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총괄리더, 김상호 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 상무이사, 임희석 CJ ENM 음악IP사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대중음악산업계에서는 북남미, 유럽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의 수출이 감소하는 등 K-팝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는 위기감이 일부 인지되고 있다"며 "K-팝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음악 업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정부 지원정책을 수립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 차관은 "최근 국내 음악산업계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면서 K-팝의 발전 방향에 대한 많은 기대와 우려, 제언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정부도 '음악산업 재도약 전략'을 마련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인 K-팝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