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日서 선보인다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 'P의 거짓'이 일본 이용자들을 만나러 간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은 'P의 거짓(Lies of P)'의 '해피넷 게임 페스티벌 2023 봄의 경합' 참가소식을 24일 밝혔다.

‘해피넷 게임 페스티벌(Happinet Game Festival)’은 일본의 게임 유통사인 해피넷의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오프라인 게임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25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벨사르 아키하바라에서 개최된다.

네오위즈는 이번 해피넷 게임 페스티벌을 통해 일본 시장에 'P의 거짓'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P의 거짓' 부스에서 게임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어 자막이 적용된 게임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관람객들은 시연대를 통해 게임을 직접 체험한 뒤, 'P의 거짓' 스티커 굿즈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P의 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로, 올해 8월 출시될 예정이다. 해피넷은 일본 유명 게임 유통사로, 'P의 거짓'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파트너사 ‘신세계아이엔씨’와의 계약을 통해 'P의 거짓' 콘솔 패키지의 일본 유통을 맡는다.

한편, 24일에는 일본 유명 매체와 유통사들을 대상으로 데모 버전 체험을 지원하는 ‘해피넷 유통 상담회’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