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 회장 당선인 "어업인 부자되는 어부(漁富) 세상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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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당선인이 24일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조합과 어업인 지원을 가장 최우선을 두는 조직으로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 당선인은 이날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수협중앙회장 이·취임식에서 "조합과 어업인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중앙회를 운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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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협, 중앙회장 이·취임식 동시 개최
수산물 유통개선·소비 촉진 활성화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당선인이 24일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조합과 어업인 지원을 가장 최우선을 두는 조직으로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 당선인은 이날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수협중앙회장 이·취임식에서 "조합과 어업인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중앙회를 운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당선인의 이같은 발언은 수협중앙회가 지난해 공적자금 상환 의무에서 벗어난 만큼 회원조합에 대해 직접적인 사업 지원을 확대해 어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앙회 역할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노 당선인은 새로운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안을 제시했다. 그는 "갓 잡은 우리 수산물을 고부가 가치화해 신속하게 받아 볼 수 있는 '바다의 쿠팡'과 같은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는 싱싱하고 값싼 수산물을 구입하고, 생사자인 어업인은 적정 가격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노 당선인은 "전국을 돌며 조합장과 조합원의 바람을 적어 둔 수첩을 가슴에 품고, 회장직에 서게 됐다"며 "받아 적은 귀중한 뜻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기 위해 모든 역량과 성심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노 당선인은 진해수협 조합장을 두 차례 역임한 후 지난달 16일 제26대 수협중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4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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