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 윤 "북한 도발, 피로 영토 지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 대청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다"고 말했습니다.

● 북한, 핵 실전력 과시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전격 공개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은 핵 탑재 플랫폼 다변화 시도에 따라 개발된 수중 핵 공격 무기로 평가됩니다.

● 해외도피 11개월만에 잡힌 권도형

테라·루나 코인 사태의 핵심 당사자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해외 도피 11개월만에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되면서 국내 송환 가능성과 시점에 관심이 쏠립니다.

● 서훈 측 "'서해 피격' 은폐 안했다"

서훈(구속) 전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 인사들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지 않았다며 첫 정식 공판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 주말에도 공기 탁해

토요일인 25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으며,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일요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겠습니다.

● 남경필 장남 '필로폰 투약' 혐의

과거 필로폰 투약 및 밀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고데기 찾으러 간다" 고교 영양사 막말 논란

고등학교 영양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근무하는 학생들을 비하하고 욕설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법정 근로시간은 주40시간"

15∼39세 청년 노동자로 구성된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은 '장시간 노동' 논란에 휩싸인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해 "주 40시간의 안착을 원칙으로 하는 개편"을 요구했습니다.

● "국회의원 월급 낮추고 특권 폐지해야"

'특권폐지 국민운동본부'는 국회의원이 누리는 각종 200여개 특권을 폐지하고 월급을 근로자 평균임금으로 하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탈출 소동 얼룩말 "부모잃고 외로워해"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탈출했다가 붙잡힌 얼룩말 '세로'는 2019년 6월 동물원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를 잇달아 잃고 홀로 지내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최민영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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