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USTR 대표 내주 방한…통상본부장과 IRA 등 통상현안 논의

권희원 2023. 3. 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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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다음주 방한해 정부와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지원법 등 각종 통상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타이 대표는 오는 29∼30일 미국이 주관하고 한국이 공동 개최국으로 참여하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는다.

정부와 업계의 우려가 큰 IRA와 반도체지원법의 가드레일(안전장치) 규정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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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캐서린 타이 USTR 대표와 기념 촬영 (서울=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USTR 회의실에서 열린 '한미 통상장관회담'에 참석해 캐서린 타이 USTR 대표와 면담을 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9.8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다음주 방한해 정부와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지원법 등 각종 통상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타이 대표는 오는 29∼30일 미국이 주관하고 한국이 공동 개최국으로 참여하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는다.

타이 대표는 회의 기간 동안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도 별도 면담을 할 예정이다.

정부와 업계의 우려가 큰 IRA와 반도체지원법의 가드레일(안전장치) 규정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 통상장관이 우리나라에서 회동한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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