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소피텔, 글래드, 반얀트리, 코트야드 메리어트 등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소피텔 서울은 일요일 조식 옵션을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 조식'과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하이퍼 브렉퍼스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퍼 브렉퍼스트는 모던 일식 스타일의 요리, 신나는 라이브 DJ, 칵테일 및 목테일을 포함한다. 

뷔페는 생선 타다키, 쉘 크랩 샐러드, 연어 포케, 그린티 크루아상과 그린티 롤케이크 등 준비돼 모던 일식 요리부터 에그 베네딕트, 홈메이드 페이스트리까지 다채로움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모던 일식 레스토랑 '미오'의 셰프와 프렌치 셰프의 협업으로 준비한 하이퍼 브렉퍼스트의 메인 시그니처 '우대갈비 라멘'은 개별로 제공된다.

주류 및 음료 섹션에는 타임, 로즈마리 에센스와 스파클링 와인을 섞어 만든 칵테일 '재패니스 미모사', 논알콜로는 유자를 이용해 시트러스함을 더한 '유자 피즈'와 달콤한 '말차 아이스티'를 제공한다.

하이퍼 브렉퍼스트는 아름다운 석촌호수의 전망의 낮과 밤의 다른 매력을 지닌 루프 바, 라티튜드3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하며, 라이브 DJ 퍼포먼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즐길 수 있다.

글래드 호텔은 제로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여행 어메니티를 사용한 '그린 호캉스 시즌3 패키지'를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과 지속가능 여행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든(Idden)'의 '얼스키트' 1세트를 제공한다. 얼스키트는 숲을 파괴하지 않은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 모소 대나무와 식물성 오일로 만든 바이오 대나무 칫솔 '얼스브러시S' 2개와 비건 고체 치약 '얼스탭' 6정으로 구성된 친환경 여행 어메니티다.

해당 패키지의 경우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차가 불가하다. 자가용 대신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여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를 줄이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그린 호캉스 시즌3 패키지는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예약 가능하다. 패키지 금액은 서울 글래드 호텔 10만원(세금 별도)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는 12만원(세금 포함)부터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의 야외 테라스에서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 프로모션을 4월11일부터 선보인다.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는 탁 트인 야외 테라스에서 남산과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야외에서 지인들과 바비큐를 직접 구우며 도심에서도 캠핑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대 8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메뉴는 샐러드와 바비큐 플래터, 디저트, 맥주로 구성된다. 샐러드는 '부라타 치즈와 병아리콩 샐러드', '훈제 연어와 엔다이브', '버섯과 피스타치오 타르틴'을 제공한다. 바비큐 플래터는 쇠고기 채끝 등심과 양갈비, 대하, 닭고기, 소시지, 채소를 포함한다. 이후 달콤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초콜릿 무스 케이크, 헤이즐넛 다쿠아즈, 머스크 멜론이 디저트로 준비된다. 맥주 8병도 제공되며 선택에 따라 샴페인 또는 위스키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 프로모션은 10월29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으로 제외된다. 가격은 4인 기준 56만원이며 인원 추가 및 주류 변경, 자쿠지석 선택, 셰프 서비스 요청 등 옵션 선택 시에는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5층에 위치한 모모바(MOMO BAR)를 리뉴얼해 오픈했다.

모모바는 기존 우드 컨셉트의 모던한 느낌의 공간에서 내추럴한 가든 느낌을 선사하기 위해 공간 전면과 곳곳에 가든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더해져 도심에서 즐기는 싱그러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100여 종의 다양한 주류와 브라타 치즈 & 스테이크 샐러드, 육회, 치킨 가라아게, 라구 탈리아텔레드 등 페어링 하기 좋은 메뉴를 새롭게 론칭했다. 4월10일부터 선보이는 모모바 시그니처 메뉴로는 총 3단으로 구성된 요리와 트렌디한 각 나라 와인이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호텔은 모모바 리뉴얼을 기념해 호텔 방문 또는 투숙객 대상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4월12일까지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