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벚꽃 명소 '의정부 호원 벚꽃길' 상춘객 맞을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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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민들 사이에서 신흥 벚꽃 명소를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 중랑천 변 호원동 벚꽃길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4년만에 상춘객을 맞는다.
경기 의정부시는 내달 8일부터 이틀 간 호원동 벚꽃길 일원에서 의정부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한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를 필두로 지역 내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는 위치를 표시한 '벚꽃 지도'를 제작해 시 공식 SNS와 누리집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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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벚꽃 지도' 제작해 시 SNS에 게시
김동근시장 "의정부 벚꽃 명소에서 힐링하세요"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민들 사이에서 신흥 벚꽃 명소를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 중랑천 변 호원동 벚꽃길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4년만에 상춘객을 맞는다.
경기 의정부시는 내달 8일부터 이틀 간 호원동 벚꽃길 일원에서 의정부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한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꽃 심기 △화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목공체험 △디퓨저·천연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소화기·소방복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어린이 사전 지문등록 등 재미와 안전을 모두 추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를 필두로 지역 내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는 위치를 표시한 ‘벚꽃 지도’를 제작해 시 공식 SNS와 누리집에 게시했다.
시는 올해 의정부 일대 벚꽃 개화시기를 4월 5일 이후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올해 벚꽃은 몇 년만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의 방해 없이 온전하게 즐길 수 있어 의미가 각별하다.
김동근 시장은 “4월 초 벚꽃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호원동 벚꽃길 뿐만 아니라 의정부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에서 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봄 날씨에 꽃을 활짝 터트린 벚나무를 보며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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