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병행수입 상장사 젬백스링크, 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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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들이 많지만 이런 레드오션 시장에서도 국내 1위 수입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젬백스링크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사업을 시작했던 젬백스링크는 2018년 명품 병행수입 도소매업체 라프리마를 인수한 후 해외패션 사업부문과 IT솔루션 부문의 매출 비중이 8:2 수준으로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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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들이 많지만 이런 레드오션 시장에서도 국내 1위 수입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젬백스링크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사업을 시작했던 젬백스링크는 2018년 명품 병행수입 도소매업체 라프리마를 인수한 후 해외패션 사업부문과 IT솔루션 부문의 매출 비중이 8:2 수준으로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젬백스링크 황정일 대표는 "고객들이 가품 이슈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유럽에서 직수입을 하기때문에 정품의 안정성을 가지고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존에는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 플랫폼에 종속돼 판매하는 영업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직영몰 중심의 유통망에 투자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젬백스링크는 적극적인 사업확장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도 꾀할 방침"이라면서 "이에 자사주 100억원 매입을 비롯한 다양한 주주가치 제공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정일 대표는 "주주들이 원하는 것은 결국 주가 상승과 배당일 것"이라며 "저희는 앞으로 사업을 브랜드화해서 실적 개선이 좀 더 피부에 와닿게 만들고 점차적인 수익이 발생함에 따라 점차적인 배당 확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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