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1294.3원에 거래 마쳐 

박신영 2023. 3. 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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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속도 조절에 떨어졌던 환율이 다시 상승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6.0원 상승한 1294.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8.9원 오른 1287.2원에 개장한 뒤 1283.8∼1294.3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환율은 전날 미 연준 긴축 속도 조절에 30원 가까이 떨어졌는데, 이날 급락분을 일부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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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속도 조절에 떨어졌던 환율이 다시 상승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6.0원 상승한 1294.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8.9원 오른 1287.2원에 개장한 뒤 1283.8∼1294.3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환율은 전날 미 연준 긴축 속도 조절에 30원 가까이 떨어졌는데, 이날 급락분을 일부 되돌렸다.

위안화 약세와 국내 증시 부진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5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245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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