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 동남아 해저 통신망 구축 사업 참여

송윤섭 2023. 3. 24.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서브마린(KTS)은 일본 NEC와 태국-베트남간 해저 광케이블 매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본과 동남아 통신사업자들이 컨소시엄을 구성, 일본부터 싱가포르까지 약 9400㎞ 구간에 해저 광케이블을 설치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계약금액은 30억원으로 공사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다.

최근 LS전선 제주 3연계 해저케이블 건설 프로젝트에 총 260억원 규모의 포·매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서브마린(KTS)은 일본 NEC와 태국-베트남간 해저 광케이블 매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본과 동남아 통신사업자들이 컨소시엄을 구성, 일본부터 싱가포르까지 약 9400㎞ 구간에 해저 광케이블을 설치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계약금액은 30억원으로 공사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다.

KTS는 선박의 노후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신규 전력 포설선을 매입하는 등 선제투자로 사업 확대를 준비했다. 최근 LS전선 제주 3연계 해저케이블 건설 프로젝트에 총 260억원 규모의 포·매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KT서브마린의 해저케이블 매설선 미래로(사진=KT서브마린)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