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환 BNK운용 대표 취임…"그룹시너지 통한 도약"

김미리내 2023. 3. 24.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자산운용은 24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배상환(사진) 대표이사 후보를 신임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 대표이사는 "BNK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BNK자산운용의 업계내 포지션을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리더 집단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상환 BNK자산운용 대표/그래픽=김용민 기자 kym5380@

BNK자산운용은 24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배상환(사진) 대표이사 후보를 신임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배 대표이사는 "BNK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BNK자산운용의 업계내 포지션을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리더 집단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BNK운용은 배 대표 선임과 관련해 "전통자산에서부터 대체투자 분야에 이르기까지 전문적 금융지식과 탄탄한 실무 경험을 동시에 보유한 자본시장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배 대표는 연세대 경제학 학사와 동 대학원 경제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0년 교보리얼코 마케팅본부장을 지냈고 2014년부터는 메리츠자산운용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마케팅과 경영 업무를 총괄했다.

김미리내 (pannil@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