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이후 네 번째

제희원 기자 2023. 3. 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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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작업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23일) 밤 11시 25분쯤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내 고소작업차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A 씨가 23m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광역중대재해관리감독관을 급파해 사고 내용을 파악하는 한편 해당 작업장에 대한 작업 중지를 내렸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대우조선해양에서만 네 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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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작업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23일) 밤 11시 25분쯤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내 고소작업차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A 씨가 23m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광역중대재해관리감독관을 급파해 사고 내용을 파악하는 한편 해당 작업장에 대한 작업 중지를 내렸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대우조선해양에서만 네 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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