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이전 환영…성공 이전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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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부터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39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민속박물관의 성공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세종시는 국토 중앙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우수해 국립박물관단지가 들어설 최적지"라며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이전은 국제적인 박물관 도시로의 완성과 지역문화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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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부터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39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민속박물관의 성공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세종시는 국토 중앙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우수해 국립박물관단지가 들어설 최적지"라며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이전은 국제적인 박물관 도시로의 완성과 지역문화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77년의 역사를 지닌 민족·민속문화의 요람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만큼 그 위상과 역할에 맞는 규모로 세워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30년까지 세종중앙공원 내 국립박물관단지 바로 옆에 세워진다.
7만5천㎡의 국립박물관단지는 어린이박물관과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등 5개 박물관과 통합수장고 등이 집적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시설이다.
2027년까지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건립된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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