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이지혜와 첫키스 생각안나 사과 영상 찍어”(‘관종언니’)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3. 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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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첫키스를 떠올리며 투닥거렸다.

지난 23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관종언니의 30년 전통 찐맛집 공개. 그리고 큰태리와 첫키스 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문재완은 "촬영 중에 아내랑 첫키스를 언제 했냐고 물어봤는데 생각이 안 나서 사과 영상을 찍었다"고 고백했다.

이내 첫키스에 대해 묻는 제작진에게 이지혜는 "너무 싫다"고 질색했고 문재완은 "나랑 키스한다는 게 싫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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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부부. 사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첫키스를 떠올리며 투닥거렸다.

지난 23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관종언니의 30년 전통 찐맛집 공개. 그리고 큰태리와 첫키스 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커플룩으로 등장했다. 이지혜는 “쇼윈도를 많이 보여줘야 한다. 우리가 지금 약간 위기다. 남편인데 얼굴을 볼 수가 없다”면서 “오늘 입술도 발랐네”라고 말했다.

문재완이 “분명히 오면 입술부터 얘기할 줄 알았고 그다음에는 ‘왜 전화가 안 됐냐’고 물어볼 것 같았다”고 하자 이지혜는 “전화가 안 되지는 않았다. 새벽에 나갔고 그 이후로 볼 수 없었다. 그래도 부부인데 카메라 돌 때만 만나는 게 이게 과연 맞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카메라 안 돌면 더 만날 수가 없다”는 문재완의 말에 이지혜는 “그러면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과 내가 다른 게 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재완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촬영 비화를 들려줬다. 문재완은 “촬영 중에 아내랑 첫키스를 언제 했냐고 물어봤는데 생각이 안 나서 사과 영상을 찍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웃자고 하는 말일 수도 있는데 어떻게 첫키스를 기억 못해?”라고 섭섭해했다. 문재완은 “베트남 다녀와서 첫키스 한 건 기억나는데 갑자기 물어보니까 생각이 안 났다”고 해명했다.

이내 첫키스에 대해 묻는 제작진에게 이지혜는 “너무 싫다”고 질색했고 문재완은 “나랑 키스한다는 게 싫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그럼 평소에 키스 안 하냐”고 묻자 이지혜는 “무슨 키스를 하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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