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말레이시아 야외식당 디너쇼 현장으로 “떼창까지”(불타는 장미단)

박아름 2023. 3. 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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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이 말레이시아 여심까지 장악했다.

3월 28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1탄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서는 K-트롯을 알리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TOP7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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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손태진이 말레이시아 여심까지 장악했다.

3월 28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1탄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서는 K-트롯을 알리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TOP7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3월 22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한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말레이시아 노점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예정에 없던 깜짝 게릴라 버스킹에 나서는 현장 직촬이 포착됐다. TOP7 멤버들은 현지 팬들을 위해 ‘불트’ 시그니처 퍼포먼스인 장미꽃 이벤트를 펼치는가 하면, 각자의 필살 트롯곡을 열창하는 ‘K-트롯 메들리’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제1대 트롯맨’ 손태진은 팬과의 거리가 불과 30cm도 되지 않는 간이 무대 위에 서서 영화 ‘첨밀밀’ 주제곡인 ‘월량대표아적심’을 원어로 열창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태진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보이스와 무대 매너로 야외 식당 현장을 디너쇼 공연장으로 만든 것은 물론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미소를 짓는 특급 팬서비스까지 발휘했다. 이에 말레이시아 팬들은 떼창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은 말레이시아의 광활한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 야경 스팟에 올라 현지 팬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여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말레이시아 전통 의상을 차려입고 말레이시아 전통 문화 체험에 나서는 등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문화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제작진은 “TOP7이 3박 4일이라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의 이국적인 풍광과 문화를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맹활약을 펼쳤다”며 “7인의 트롯맨이 경연 무대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오롯이 발산한 ‘불트’ 스핀오프 예능 1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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