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강내농협, 농작업대행서비스 지원 박차

황송민 2023. 3.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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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 사진 왼쪽 네번째)이 22일 본점에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 간담회'를 열고 농가 영농비 절감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충북도·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함께한 이날 회의에서 강내농협은 현재 추진하는 농작업대행서비스 지원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농작업대행서비스 지원사업은 강내농협이 충북도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고령농·여성농·장애농 등 영농 취약계층에 경운과 정지 작업 등을 대신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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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 사진 왼쪽 네번째)이 22일 본점에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 간담회’를 열고 농가 영농비 절감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충북도·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함께한 이날 회의에서 강내농협은 현재 추진하는 농작업대행서비스 지원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농작업대행서비스 지원사업은 강내농협이 충북도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고령농·여성농·장애농 등 영농 취약계층에 경운과 정지 작업 등을 대신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2018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2859농가가 혜택을 받았고 수혜액은 5억700만원에 이른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600여 농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방형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역 농업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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