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제 제일약품 사장 '7연임' 성공… "더 큰 미래 개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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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이 7연임에 성공했다.
제일약품은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성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성 사장은 2026년까지 최대 21년 동안 제일약품 대표를 맡게 된다.
이날 제일약품 주주총회에서 한상철 제일약품 사장 겸 제일파마홀딩스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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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은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성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성 사장은 2026년까지 최대 21년 동안 제일약품 대표를 맡게 된다.
성 사장은 "인플레이션,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 적지 않은 변화와 위기의 연속에도 불구하고 슬기롭게 극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러한 환경 변화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큰 미래를 개척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업계 최장수 전문경영인은 이금기 일동제약 명예회장으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26년 일동제약을 이끌었다.
이날 제일약품 주주총회에서 한상철 제일약품 사장 겸 제일파마홀딩스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이밖에 2022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 7개 안건도 주주들이 찬성했다.
지주사 제일파마홀딩스도 이날 제63기 정기주총을 열었다. 주총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사내 및 사외이사 재선임과 신규 선임 등 6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제일약품과 제일파마홀딩스는 2022회계연도 결산배당으로 각각 보통주 1주당 50원을 현금지급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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