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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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귀농·귀촌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 사람이 우선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는 집들이 비용을 1가구당 40만 원씩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등 실효성 높은 지원에 나서 귀농·귀촌 최적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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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이 귀농·귀촌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곡성군은 9 농가를 선정해 농업인력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만 65세 미만 가구에 최대 1천20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절반은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자체 부담으로 시설 하우스, 관정, 저온저장고, 농기계, 묘목, 가축 입식, 농지 구입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도록 한다.
곡성군은 '귀농·귀촌, 사람이 우선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일 고달면 백곡마을에서는 귀농·귀촌인 집들이 행사가 열려 귀농인과 주민들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는 집들이 비용을 1가구당 40만 원씩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날 오전에는 '귀농·귀촌 동네 작가' 7명에 대한 위촉식이 열려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개별 SNS와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에 농촌 생활, 영농현장, 우리 동네 소개 등 각종 콘텐츠를 게시한다.
특히 곡성을 처음 방문하는 도시민과 귀향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 맛집, 여행지, 귀농 후기 등 곡성군 알림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등 실효성 높은 지원에 나서 귀농·귀촌 최적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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