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은주 전 대구미술관장

김일창 기자 2023. 3.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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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전 대구미술관장(60)이 서울시립미술관장에 내정됐다.

서울시는 24일 후보자들 중에서 최 전 관장을 적임자로 판단해 신임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최 전 관장은 서울대 서양화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5년간 학예연구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미술 전시 및 행정 전문가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경기도미술관장, 2019년 4월부터 이달초까지 대구미술관장을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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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장에 내정된 최은주 전 대구미술관장. (대구시 제공)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최은주 전 대구미술관장(60)이 서울시립미술관장에 내정됐다.

서울시는 24일 후보자들 중에서 최 전 관장을 적임자로 판단해 신임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년이다.

최 전 관장은 서울대 서양화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5년간 학예연구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미술 전시 및 행정 전문가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으로 석사, 미술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경기도미술관장, 2019년 4월부터 이달초까지 대구미술관장을 각각 맡았다. 지난해말 대구미술관장 연임이 결정됐으나 지난 8일 사퇴 의사를 대구시에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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