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취임…"사업 확장 위해 임직원 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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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군 산하 공기업인 양평공사의 제7대 사장에 신범수(64)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고문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신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양평공사의 당면과제인 사업의 발전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과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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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군 산하 공기업인 양평공사의 제7대 사장에 신범수(64)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고문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신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양평공사의 당면과제인 사업의 발전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과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 사장은 이날 중점 추진과제로 ▲ 업무 고도화와 주인정신을 통한 재무 안정성 제고 ▲ 상시 소통채널 운영으로 군민과 이용자 중심의 경영 ▲ 민간자본과 전문가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자체수익 모델 발굴 ▲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지원을 통한 열린 경영과 군민 참여형 운영 모델 등을 제시했다.
신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30년간 재직하며 본부장, 상임이사, 공문 등을 역임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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