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해외 판로 지원…상반기 65개사 모집

신재은 기자 2023. 3. 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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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2023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망을 발굴,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젝트다.

도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망 진출은 내수 시장에 기대던 기업들에 새로운 활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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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

[머니투데이 더리더 신재은 기자]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

경기도청사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2023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망을 발굴,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110개 사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은 도가 물류비를 지원하고 경기도주식회사 B2C 해외 온라인몰(아마존 등)에 입점토록해 전문셀러의 도움을 받는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65개 업체를 4월 6일까지 우선 모집한다. 지원한 기업 중 우수 업체 2곳은 해외 현지의 대형유통망을 통한 판촉기회를 갖는다.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110개 기업이 혜택을 입었다. 도는 "수출매칭과 물류비 지원, 역직구 온라인몰 입점 지원,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지원을 추진해 총 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망 진출은 내수 시장에 기대던 기업들에 새로운 활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은 기자 jenny09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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