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스페셜티 제품 발굴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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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000070)는 24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제7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제72기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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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1주당 3500원·우선주 1주당 3550원 배당
“생산·영업 거점 마련해 글로벌 사업 비중 확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양홀딩스(000070)는 24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제7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3168억원, 영업이익 1323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제72기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엄태웅 삼양홀딩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국내·외 공장 투자를 통해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반도체 소재 회사인 엔씨켐을 인수해 첨단소재 분야에 진출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의 그룹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엄 대표는 올해 계획에 대해선 “친환경, 헬스&웰니스(Health & Wellness), 첨단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스페셜티 제품을 꾸준히 발굴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하고, 글로벌 생산·영업 거점을 마련해 글로벌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정도경영의 원칙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가치 제고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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