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대표 "체계적 전략으로 목표 달성…안정적 실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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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가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영업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경제 위기 속에서도 체계적인 전략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24일 열린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위기일수록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실적 유지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표는 "임직원은 새로운 경영 방침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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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대표 "위기일수록 초심 잃지 않겠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가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영업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경제 위기 속에서도 체계적인 전략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24일 열린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위기일수록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실적 유지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연결 매출액 7조9756억원, 영업이익 1조1477억원을 기록했다"며 "생산라인 증설 등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적극적인 영업 활동과 안전 등 기본 원칙을 중요시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며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사외이사를 의장으로 결정해 독립된 의사 결정권을 지닌 이사회 중심 경영 환경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금호석유화학은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백 대표는 "임직원은 새로운 경영 방침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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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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