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대연요양병원 인공신장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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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경의료재단 인창대연요양병원은 이달 초 신장내과 개설에 이어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인공신장센터를 열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창대연요양병원 인공신장센터 측은 입원환자 외에 외래 환자도 투석실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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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은경의료재단 인창대연요양병원은 이달 초 신장내과 개설에 이어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인공신장센터를 열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 병워 인공신장센터 개소식(사진)은 지난 23일 본관 11층에서 열렸다.
봉생병원에서 초빙한 류태현 신장내과 전문의와 혈액투석 경험이 풍부한 전담 간호사가 근무하는 인공신장센터는 11층에 단독으로 위치한다. 1인 격리가 가능한 격리 투석실과 개인별 병상 텔레비전, 옥외 정원 등을 갖추고 안전하고 쾌적한 투석환경을 제공한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혈액투석은 인공신장기를 이용해 혈액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치료법으로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대상이다.
또 25병상에 마련된 박스터(BAXTER)사의 혈액투석기 아티스피지오 플러스 모델은 기존 아티스피지오보다 울트라 필터가 1개 더 추가된 업그레이드형 모델로 고효율 투석 치료를 보장하는 최신 혈액투석여과장비로 알려져 있다.
부산대학교 병원장을 역임한 박순규 병원장은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경우 면역이 약한 고령의 환자가 주 3회 4시간씩 걸리는 투석을 받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출해 투석을 받고 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인공신장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현재 3층 전관(848㎡)에서 재활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어 전문적인 재활치료와 투석이 가능한 요양병원으로 환자와 보호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창대연요양병원 인공신장센터 측은 입원환자 외에 외래 환자도 투석실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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