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슈퍼위크...카카오 등 1839개사 주총 열려

한영준 2023. 3. 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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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주주총회(주총) 슈퍼위크가 개막한다.

3월 마지막 주 전체 상장사의 70% 이상인 1839개사의 정기 주총이 열린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2년 12월 결산 상장법인(2509개사) 가운데 1839개사가 3월 다섯째 주(3월 27일∼3월 31일)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녹십자, 대웅, 이마트, 한국콜마, 슈피겐코리아, 에코프로비엠 등이 이날 주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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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판교 신사옥 전경. 뉴시스 제공

카카오 판교 신사옥 전경.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기 주주총회(주총) 슈퍼위크가 개막한다. 3월 마지막 주 전체 상장사의 70% 이상인 1839개사의 정기 주총이 열린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2년 12월 결산 상장법인(2509개사) 가운데 1839개사가 3월 다섯째 주(3월 27일∼3월 31일)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 등 445개사,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 등 1274개사, 코넥스 시장에서 에스케이시그넷 등 120개사가 진행한다.

날짜 별로는 오는 29일이 570개사로 가장 많이 몰렸다. 녹십자, 대웅, 이마트, 한국콜마, 슈피겐코리아, 에코프로비엠 등이 이날 주총을 연다. 31일에는 휴림로봇, 휴온스 등 483개 기업이 주총을 한다.

27일(156개사)에는 LG전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IET) 등이, 28일(295개사)에는 SK텔레콤, KT&G 등이 열고, 30일에는 SK스퀘어 등 335개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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