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LG엔솔, 美 애리조나 투자 재개 결정…총 7.2조원 통큰 투자

최경민 기자 2023. 3.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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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이사회에서 미국 애리조나 지역 투자 이행을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미주 지역 전기차 수요 대응을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Queen Creek)에 7조2000억원을 투자해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총 생산능력은 43GWh(기가와트시)로 북미 지역에 위치한 글로벌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 중 사상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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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CEO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이사회에서 미국 애리조나 지역 투자 이행을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미주 지역 전기차 수요 대응을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Queen Creek)에 7조2000억원을 투자해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총 생산능력은 43GWh(기가와트시)로 북미 지역에 위치한 글로벌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 중 사상 최대 규모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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