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전면 개선되는 한강 자전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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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자전거 코스인 한강 자전거도로가 전면 개선된다.
서울시는 전체 11개 한강공원 중 올해 5개(강서, 양화, 여의도, 잠실, 잠원), 내년 6개 공원(반포, 광나루, 난지, 망원, 이촌, 뚝섬)의 자전거도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자전거도로 기준 3m(편도 1.5m)이던 폭을 4m 이상으로 늘리고 보행로는 2m에서 3m로 개선한다.
사진은 24일 서울 이촌한강공원 자전거 도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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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서울을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자전거 코스인 한강 자전거도로가 전면 개선된다.
서울시는 전체 11개 한강공원 중 올해 5개(강서, 양화, 여의도, 잠실, 잠원), 내년 6개 공원(반포, 광나루, 난지, 망원, 이촌, 뚝섬)의 자전거도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자전거도로 기준 3m(편도 1.5m)이던 폭을 4m 이상으로 늘리고 보행로는 2m에서 3m로 개선한다.
기존에 차선으로만 분리돼 있던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녹지대로 분리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인다.
사진은 24일 서울 이촌한강공원 자전거 도로의 모습. 2023.3.24/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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