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금협상 결렬…노조 쟁의조정 신청키로

김아람 2023. 3. 24.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의 임금협상이 결렬돼 노조가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금·단체협약 10차 교섭이 결렬됐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지난 2021년 임금협상 결렬로 창사 이래 처음 파업을 한 바 있다.

당시 노사의 임금협상 갈등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론을 내려 노조가 합법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 노사의 임금협상이 결렬돼 노조가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금·단체협약 10차 교섭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동조합은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노사는 임금인상률, 근로시간 면제 한도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지난 2021년 임금협상 결렬로 창사 이래 처음 파업을 한 바 있다.

당시 노사의 임금협상 갈등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론을 내려 노조가 합법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ri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