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4’ 주말 오픈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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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신작 액션 RPG '디아블로4'의 오픈베타 테스트를 한국시간 오는 25일 오전 1시부터 28일 오전 4시까지 실시한다.
블리자드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서버 안정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블리자드는 이번 테스트에서 서버 안정성도 점검한다.
'디아블로4'는 블리자드의 액션 RPG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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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의 경우 얼리액세스와 동일하게 25레벨까지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게임 초반부 콘텐츠인 서막과 조각난 봉우리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특히 지난 얼리액세스와 달리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얼리액세스에서 공개된 원소술사와 야만용사, 도적에 이어 강령술사와 드루이드까지 다섯 개 직업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블리자드는 이번 테스트에서 서버 안정성도 점검한다. 6월 출시 시점에 이용자들이 보다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접속 및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오는 26일 오전 2시와 오전 4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걸쳐 야외 우두머리 아샤바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픈베타 이벤트도 연다. 참여자 중 ‘키요바샤드’ 지역에 도달한 이용자에게는 ‘초기의 사상자(가칭)’ 칭호가 주어진다. 20레벨을 달성할 경우 ‘부지런한 항해자(가칭)’ 칭호와 ‘베타 늑대 가방 꾸미기 아이템’도 제공된다. 해당 보상은 6월 ‘디아블로4’ 정식 출시 시점에 배포될 예정이다.
‘디아블로4’는 블리자드의 액션 RPG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흥행 성적과는 별개로 팬들의 비판이 많았던 ‘디아블로3’의 사례를 참고해 1편의 암울한 분위기를 재현하고 2편의 영웅 육성 요소를 담아냈다. 액션성은 최신작이었던 ‘디아블로3’의 역동성을 더했다. 여기에 시리즈 최초의 개방형 야외 세계를 구축하고 다수의 이용자가 교류할 수 있는 마을과 10여명 이상이 함께 공략하는 야외 우두머리 등도 마련하며 MMORPG의 게임성도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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