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황준호…저축은행은 김정수

박은비 기자 2023. 3. 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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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금융그룹은 계열회사 중 증권사 신임 대표에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사장, 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경영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창근 다올투자증권 사장은 사내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우증권 부사장과 다올투자증권 그룹전략부문 대표를 역임한 36년 경력 전략통이다.

다올투자증권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다올저축은행 인수 후 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사장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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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창근 사장은 부회장 승진

[서울=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신임 대표,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신임 대표. (사진=다올금융그룹 제공). 2023.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다올금융그룹은 계열회사 중 증권사 신임 대표에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사장, 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경영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룹은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그룹 주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창근 다올투자증권 사장은 사내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계열사 경영 안정화, 균형있는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그룹 설명이다.

황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동대학원 석사, 와튼스쿨 경영대학원(MBA)을 마쳤다. 대우증권 부사장과 다올투자증권 그룹전략부문 대표를 역임한 36년 경력 전략통이다.

김 신임 대표는 한국외대 국제경영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다올투자증권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다올저축은행 인수 후 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사장으로 올라섰다.

한편 이날 열린 주총에서는 상정된 안건이 전부 원안대로 가결됐다. 보통주는 1주당 150원씩 총 65억원 현금배당한다. 배당성향은 보통주 기준 18.9%로 전년(10.0%) 대비 8.9%포인트 높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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