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 "올해 실적 안정 집중…시장변화 선제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실적 달성에 집중하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백 대표는 "2022년은 높은 물가 상승률, 가파른 금리 인상, 경기침체 등에 대외 경영 환경이 더 어려워진 한 해였다"며 "그러나 위기일수록 초심을 잃지 않고 원칙을 중요시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해 나가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실적 달성에 집중하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스 동관에서 열린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영업 상황이 이어지겠지만,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목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위기 속에서도 현실적인 도전 과제를 받아들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2022년은 높은 물가 상승률, 가파른 금리 인상, 경기침체 등에 대외 경영 환경이 더 어려워진 한 해였다"며 "그러나 위기일수록 초심을 잃지 않고 원칙을 중요시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해 나가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또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연결 매출액 7조9천756억원, 영업이익 1조1천477억원을 기록했다"며 "생산라인 증설 등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적극적인 영업 활동과 안전 등 기본 원칙을 중요시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작년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며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사외이사를 의장으로 결정해 독립된 의사 결정권을 지닌 이사회 중심 경영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금호석유화학은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5천400원, 우선주 1주당 5천450원으로 확정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호석유화학, KCGS 평가 ESG 등급 'A'로 한 단계 상향
- 금호석유화학, 작년 영업익 1조1474억원 기록…전년比 52.3%↓
- 금호석유화학그룹, 튀르키예 구조 활동 위해 30만 달러 지원
- [주말엔 건강] 작은 상처에도 절단 위험 있는 '당뇨발', 여름철 관리법은?
- 22대 국회 초유의 극한 대립…'협치' 열쇠는 尹 손에 [여의뷰]
- 장마철, 타이어 안전 관리 어떻게?
-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 경기도 포천시 벤치마킹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새로운 변화 있을 때 새로운 길 낼 수 있다”
- 근육 없는 매끈 각선미…김소현, 인형 비주얼로 뽐내는 60's 레트로 패션 [엔터포커싱]
- '172cm 모델 기럭지'…수영, 치마가 아니었네? 통이 커도 너무 큰 와이드팬츠 [엔터포커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