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훈련 실시…“연합방위태세 증진”

이수민 2023. 3. 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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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와 연계해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훈련을 처음 시행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한미 공동 언론보도문을 통해 "주한미군사령부는 어떠한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 수준의 준비태세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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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와 연계해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훈련을 처음 시행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한미 공동 언론보도문을 통해 “주한미군사령부는 어떠한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 수준의 준비태세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고도화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부대의 전투준비태세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증진시켰다”며 “대한민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보여주는 한편, 한반도의 안보와 안정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드체계 작전과 운용 정상화는 부대에 대한 지속적인 작전 지원을 보장함으로써 주한미군 준비태세 향상에 기여하고, 원격발사대 훈련을 통해 사드체계의 방어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는 사드 기지의 운용을 통해 한미 연합군과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협력하며 공조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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