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일 예술감독, 이탈리아에 한국 전통문화 알린다

김효원 기자 2023. 3. 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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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아트디렉터 김주일씨가 한국 전통 문화와 공예의 아름다움을 유럽에 알린다.

공진원은 김주일 예술감독을 위촉하고 한국 전통 문화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김주일 예술감독은 "시각적 질서, 색의 의미를 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동서양의 공존이라는 전시의 의미와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우리나라 문화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이탈리아 현지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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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문화 페스티벌 예술감독에 선정된 김주일 아트디렉터. 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전시 아트디렉터 김주일씨가 한국 전통 문화와 공예의 아름다움을 유럽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오는 4월 13일~30일 이탈리아에서 2023 전통문화 해외거점 조성사업 ‘한국 전통문화 페스티벌 : THAT’S KOREA’을 개최한다.

공진원은 김주일 예술감독을 위촉하고 한국 전통 문화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김주일 예술감독은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 미술대를 졸업한 후 전시 아트디렉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주일 예술감독은 “시각적 질서, 색의 의미를 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동서양의 공존이라는 전시의 의미와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우리나라 문화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이탈리아 현지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진원은 한류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해외에 선보이기 위해 2023 전통문화 해외거점 조성사업으로 ‘THAT’S KOREA‘를 기획했다. 올해는 ‘시각적 질서, 색’을 주제로 한국 단청의 아름다움을 이탈리아 팔라치나 아피아니 공간에서 펼치게 된다.

한국 전통문화 페스티벌은 오는 4월 17일~22일 밀라노, 4월 13일~30일 베니스, 25일~30일 브레시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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